평택시 송탄동 김기주 자율방재단 단장은 지난 28일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과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50개를 송탄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평소 자율방재단 단장을 재임하면서 자연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힘쓰는 김기주 단장은 “마스크 1,000개 그 이상을 기부하고 싶었으나, 구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너무 아쉽다”며 “송탄동 주민 모두가 함께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스크 전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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