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연예인 조현영·박초롱·윤채경·정예인·예량, 주인공 맡아 옴니버스식 구성 선보여
- 지난 25일 제작발표회 진행, 30일 티저 영상 공개 후 12월 초 시청자 만날 예정
○ 경기도주식회사 제작 웹드라마, 지난해 채널 누적 조회 122만 회 기록하며 홍보 효과 입증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새로운 웹드라마 <러브로큰>이 곧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옴니버스 웹드라마 <러브로큰>의 제작발표회를 지난 25일 개최한 데 이어, 28일 티저영상을 공개한 후 오는 12월 초부터 각종 오버더톱(OTT) 서비스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러브로큰>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다섯 커플의 짧은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멜로 웹드라마다.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에이핑크의 박초롱, 에이프릴의 윤채경, 러블리즈의 정예인, 프리티지의 예량 등 인기 아이돌들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들은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치며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을 통해 공감과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물품을 간접광고(PPL) 방식으로 드라마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전 웹드라마들보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러브로큰>에 참여한 도내 기업 ㈜유혜광 돈까스의 유혜광 대표는 “제품 홍보 비용, 방법 등을 알 수 없다는 게 중소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홍보 프로젝트에 참여, 많은 분야와 루트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러브로큰>은 오는 12월 초 웨이브, LG 유플러스TV, KT 지니티비, SK BTV,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웹드라마 제작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야심하게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즐겁게 웹드라마를 즐기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물품에도 큰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 중소기업 물품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등이 참여한 <딜리버리>를 공개해 해당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122만 회가 넘으며 성공적인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