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7일 15시 55분, 시에서 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번 확진자는 향남읍 행정죽전로 1길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중국 국적이며 해외 여행력은 없다.
시는 현재 접촉자인 확진자 가족 6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가족 모두 검체는 채취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14일 최초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15일까지 집 외의 특별한 동선이 없으며, 16일 가족 자차로 화성중앙병원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10시 22분경 38번 버스로 귀가한 뒤 17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어, 국가지정병원 이송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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