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및 의왕시 도·시의원 후보들과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의왕역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 유세에는 의왕·과천이 지역구인 이소영국회의원과 강득구의원이 참여해 지지연설을 했다.
김동연 후보는 "아주대 총장과 경제부총리 재직시 의왕에서 출퇴근을 하여 의왕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말하고, “도지사에 당선되어 GTX 의왕역 정차 확정을 이끌어낸 김상돈후보의 공약을 함께 추진하고, 의왕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김상돈 후보와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의왕의 미래특구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의왕-과천간 3.8도로 연결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김상돈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투표에 꼭 참여하여 의왕과 경기도의 변화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자”고 말했다.
김상돈 후보는 “시장 취임 전 의왕시의 기관 내부청렴도 평가는 전국 최하위였으나, 시장 취임 후에는 4년 내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지난 4년 주요 실적으로
▶GTX-C 의왕역 정차확정 ▶중고통합 미래학교 확정, 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확정으로 20년 주민숙원 사업 해결 ▶의왕테크노산단 준공, 인공지능을 기반 다수 최첨단기업 등 유치,일자리와 자족도시의 기반 마련. ▶청년발전소 및 창업지원센터 설치, 포일 청년주택을 공급. ▶전국 최초로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아동친화․여성친화․고령친화 3대 도시 인증을 획득, ▶4년 연속 전국최고 안전도시로 선정 등을 언급했다.
또 의왕대전환을 위한 6대 약속으로
▶교통혁명으로 수도권 신거점도시 도약
▶주거만족 최고 도시 인프라 구축
▶100세 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맞춤복지도시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의 메카, 삶이 즐거운 교육문화도시
▶지역경제가 활기찬 미래지향 첨단자족도시
▶시민협치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등을 제시하고,
의왕시민임이 자랑스러운 의왕을 만들겠다며, 꼭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표로 다시 한번 힘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