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제1회 의왕시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아동권리의 왕은 우리!’를 개최한다.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아동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의왕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도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동권리를 발휘하거나 존중한 사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달 27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은 후 사전접수를 한 어린이집에 한하여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별도로 사례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제출된 사례는 영유아 및 아동권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기반으로 주제 적합성, 참신성, 중장기적 적용가능성 등을 두루 평가하여 총 4개의 수상기관을 결정한다.
시상과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제4회 의왕시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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