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지역 도의원들이 의정부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 2020년 하반기 2차 특별조정교부금 9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의정부시 4개의 지역 현안 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 리모델링 △추동 배드민턴장 시설물 개선 △의정부체육관 노후시설 개선 △중랑천 우안 제방 산책로 정비 등이다.
의정부문화원은 2003년에 준공되어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개보수 및 장비 교체를 통해 시민의 이용 안전성과 만족도를 제고 하고자 하며, 추동배드민턴장 시설물 개선은 생활체육 동호인 및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노후로 인한 시설물 환경 개선이 필요함과 중량천 우안 제방산책로 정비는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가 지속적 발생으로 2020년 집중 호우로 하천시설물 유지 관리비가 부족한 실정이었으며, 의정부체육관 개관이후 노후시설 개선은 부분적으로는 하였지만, 예산 부족으로 전체를 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의정부시 4개 지역 현안 사업에 9억 8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의정부지역 도의원 최경자(더민주·의정부1),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권재형(더민주·의정부3), 김원기(더민주·의정부4)도의원은 “지속적으로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겠으며, 2021년에도 원팀으로 현안 숙원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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