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2020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경제방역 추진’과‘지방자치단체 평가 안전분야 전국 1위 선정’이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손소독제를 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소독용 분무기 등의 방역물품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분야별 맞춤 지원사업 추진, 긴급복지 제공, 피해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의 경제방역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올해 시민들에게 인상 깊은 뉴스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이슈된 뉴스는 의왕시가 인구 50만명 미만 중소도시부문 안전분야에서 행정서비스 역량 분석결과 안전예산비율, 지역안전지수 등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해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는 뉴스가 선정됐다.
이밖에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결과 최우수등급 영예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개통 ▲아동돌봄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친화도시 첫발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대상지 선정 ▲오봉산 둘레길, 청계산 누리길 조성 ▲청년창업주택 의왕 청년 e-Room 건립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의왕테크노파크 준공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올 한해 동안 의왕시의 주요 이슈 및 성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SNS, 의왕시 내부 전자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시 공무원 등 약 1,900여 명이 설문에 참여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