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안양 동안을)이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여성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의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정 의원을 비롯해 조영미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 김정자 민주평통 안양시지부 소통분과위원장, 신영배 6.15 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집행위원장, 김연수 안양시동안구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토론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기조강연에 나선 조영미 집행위원장은 "평화는 군사력을 통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전쟁 및 분쟁의 종식, 군사 지역이 평화 지역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의원은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세계를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진지한 고민의 시작이자 여성의 정치참여 방향을 제시해 준 뜻 깊은 토론회였다"고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목소리가 지역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목소리를 잘 경청하여 통일 한반도를 여는 길을 국회에서도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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