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10월에 실시된 2020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양시가 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을 유도해 청렴도를 개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반부패추진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교육 이수',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등 7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재단은 '청렴 실천을 통한 부패 Zero. 청렴 UP, Clean 안양시청소년재단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4대 추진전략 및 31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100% 이행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재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클린데이(Day)'로 지정하여 청렴퀴즈대화,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실시했으며. 이 밖에도 청렴 UCC공모전 개최, 청렴 이모티콘 및 스티커 제작 등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해 소통형‧체감형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다양한 부패방지 정책 이행을 통해 재단 내 청렴 기반을 강화한 만큼, 앞으로도 부정부채 없는 청렴 청소년재단 이미지 제고 및 공정한 재단 운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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