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바르게살기위원회가 백미 64포를 지난 2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미 64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1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면서 농사지은 쌀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식)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 6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쌀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며 수확한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전달해주신 백미를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매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포승읍바르게살기위원회와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황금빛 쌀이 저소득 가구에도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휴경농지(약 5,000㎡)를 임차해서 수확한 백미를 포승읍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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