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교통 분야 신설
경기도가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교통 분야’를 신설해 교통안전 전문가의 무료자문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술자문단은 교통전문가와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무분별한 보행동선, 보행로 단절, 안전시설 미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과, 지하주차장 진출입 체계, 어린이 통학버스 회전구간, 보행로 주차혼용 등 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설계도서 작성과 공사 자문을 진행한다.
단지 내 도로, 주차장,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한 개선 및 보수공사 일정이 있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경기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기술지원팀에 팩스(031-8008-4369)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욱호 공동주택과장은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의 점검 및 시설개선으로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입주자가 만족하는 교통안전 환경과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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