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위기사태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0개 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된 업체에 4 ~ 5회 방문하여 경영진단 및 경영애로 상담을 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를 토대로 점포환경개선, 안전관리, 위생관리, 홍보(광고) 등의 경영환경 개선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소재 및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에 있어야 한다.
특히,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에는 우대가점이 부여(공고일 기준, 2020년 3월 24일) 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모집기간 업무시간(09시~18시) 내에 한국생산성본부(우편) 또는 의왕시청 기업지원과(우편 또는 방문)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www.uiw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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