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부모또래상담자 양성 통해 마을공동체 내 청소년 안전망 구축
경기도는 ‘부모또래상담자’양성 과정에 참여할 부모 30인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 까지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hi1318.or.kr)를 통해 신청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참여하게 된다. 수강안내는 3월 18일에 MMS 일괄 안내로 진행된다.
양성에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팀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장소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이다.
4~5월 기초교육을 통과한 20명은 6~7월 심화교육을 받고, 위촉심사(12월)를 거쳐 2021년에 활동하게 된다. 위촉심사 대상은 총 12회의 교육과정 중 90%이상 이수한 인원에 해당된다.
한편, 부모또래상담자의 주요 역할은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주위 부모에 대한 기본상담, ▲위기가정청소년 조기발견 및 전문지원 기관 연계, ▲경청·공감·상담적 대화를 통한 지역사회 내 위기 예방 및 위기수준 경감, ▲마을공동체의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한 청소년 위기상황 예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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