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들어선 카페…사정 몰랐던 사장만 한숨
복지시설에 들어선 카페…사정 몰랐던 사장만 한숨
  • 김충기 기자
  • 승인 2020.02.20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평택 A아파트의 복지시설 운영 실태가 해당 시설의 M카페 사업자의 민원제기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사업자가 M카페의 운영을 맡기 전, 관리사업주체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전 세입자가 적자로 운영하던 주민 카페에 대해 운영자를 모집했다.

사업자는 이후 입대의 관계자와 "운영 시 발생하는 이익은 운영자가 가져간다"는 내용이 포함된 임대차 계약을 2019년 3월 18일 체결했다.

그러나 이익을 운영자가 가져간다는 계약의 해당 내용은 복지시설로 운영되는 건물에선 불법이다. 공동주택 관리법 시행령 제29조의1에 따르면 인근 공동주택 입주자들도 이용할 시, 영리를 목적으로 주민 공동시설을 운영해서는 안된다.

사업자는 이러한 사실을 계약 당시 관리사업주체로부터 전혀 통보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입대의 관계자 K모 이사는 "아파트 입대의 임원구성 난항으로 곧바로 처리하지 못했으며, 3월부터는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관리사무소에서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2월 12일경에 임대차 계약 해지를 카페 운영자에게 통보했다고 말했다.

해당 민원과 관련해 평택시는 2월 말 해당 사업장을 폐쇄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M카페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관련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걱정할 일이 아닌데 걱정할 일로 변해지는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신문사명 : (주)케이엔비미디어
  • 제호명 : KNB경기채널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부곡중앙남1길 34
  • 대표전화 : 1855-0789
  • 팩스 : 031-462-0191
  • 발행인 : 김영곤
  • 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 51484
  • 신문등록일자 : 2017-02-13
  • 발행일자 : 2016-05-25
  • 편집인 : 김영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최춘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춘식
  • KNB경기채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KNB경기채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nbtv78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