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 은행 데이터센터 신축현장 30대 근로자가 깔림 사고 사망.
- 근로자 전기실 배전반을 운반 중 넘어진 패널에 깔려 숨져
-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확인
-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근로자 전기실 배전반을 운반 중 넘어진 패널에 깔려 숨져
-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확인
-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지난 30일 한 은행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에서 배전반 제조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인 A씨가 전기실 배전반용 패널을 운반하다 패널이 넘어져 깔림 사고로 인하여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오전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현장 작업을 중단시키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며.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사후 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과 12월에 미사 경정장 무대 붕괴 사고와 공사현장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부상자 및 사망자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하남시는 매년 사건.사고가 발생하여, 노동자의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여진다.
하남시(이현재 시장), 노동부, 경찰서는 사고 경위 파악과 조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재발방지와 사후 조치 대책 및 교육과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소중한 목숨이 안탑깝게 거두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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