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외 5개 동아리 청소년들과 문화의집 시설, 프로그램, 예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사항 바탕으로 2019년 상반기 관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관장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곽미연 시의원, 김영주 시의원과 평택시 관련부서(교육청소년과)도 참석하여 함께 청소년활동, 청소년시설, 예산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요 제안 사항으로는 ▲북부지역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 예산증액 ▲청소년문화의집 단독건물 추진▲청소년문화의집 명칭변경 ▲청소년동아리활동 보조금 증액 ▲ 지역별 균형적 청소년이용시설 설립 ▲ 청소년문화의집 야간 이용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거리제공에 대한 제안이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번 상반기 관장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최대한 시설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것이며, 청소년들과 끊임없이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 시설로 꾸준히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강좌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일일특별프로그램 ▲주말공공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에 있으며 ▲청소년봉사동아리▲멘토링동아리 ▲발명동아리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등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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