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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 2일(금), 여성가족부 2030 자문단 출범-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 2일(금), 여성가족부 2030 자문단 출범-
  • 곽태섭 기자
  • 승인 2024.02.0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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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2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 2030자문단은 여성가족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 및 청년여론 전달 등 여성가족부와 청년세대 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여성가족부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을 포함하여 2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원으로는 대학생,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사원, 대학교 강사,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20대, 30대 청년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 여성가족부 2030자문단원(21명) 구성

     - 남성 10명, 여성 11명 / 20대 9명, 30대 12명

 ㅇ 2030자문단의 단장은 지난해 12월 임용된 박세진 청년보좌역이 맡는다. 박세진 청년보좌역은 여성가족‧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근무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지자체 정책을 연구한 경력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 정책에 청년세대의 시각을 적극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 발대식에서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자문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자문단원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자문단원들은 여성가족부 정책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장관과 자유롭게 토론한다.

 ㅇ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30자문단은 앞으로 1년 간 양성평등‧가족‧청소년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분과별 정례회의, 정책 토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ㅇ 2030자문단의 의견은 ‘여성가족부 개혁 테스크포스(TF)’에서 정책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TF는 여성가족부 장관 직속으로 운영되며, 정책관리팀과 문화개선팀으로 구성된 2개 팀이 여성가족부 업무 전반에 걸친 의제 발굴 및 부처 간 협업을 추진한다.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30자문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세대의 생각을 여성가족부 직원들과 공유하고, 어려움을 같이 고민해 나가겠다.”라며,

 ㅇ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청년들과의 소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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