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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에게 인당 20만원의 전기요금 감면혜택 제공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에게 인당 20만원의 전기요금 감면혜택 제공
  • 곽태섭수석 기자
  • 승인 2024.01.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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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부총리, 첫 현장방문으로 홍대 걷고싶은 거리를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 청취



- 2024년 소상공인 지원예산 확대 편성, 소상공인 이자부담 완화 위해 은행권 자발 출연 2조원 + 정부는 비은행권 이자부담 경감 위한 재정 지원 0.3조원 등 추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1일(월) 오후 첫 현장방문으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걷고싶은 거리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경기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나 소상공인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기에,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작년 12.21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예산은 전년 대비 약 1조원 증가한 5.1조원(소진기금 기준)으로, 특히 영세 소상공인 약 126만명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인당 20만원) 예산 2,520억원이 반영되었고 올해 1분기 중 감면 적용이 시작될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의 에너지·금융비용 등 절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약 0.9조원 규모) 시행,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전년대비 +1조원) 및 사용처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상반기 집행률도 제고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최 부총리는 작년 12.21일 은행권이 소상공인들에게 2조원 규모의 이자환급 지원 등을 실시할 것임을 발표하였다고 하며, 정부도 재정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재원을 조달하여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차주에 대해 일정 폭의 이자감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도 우리 경제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방문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가질 계획이며, 기획재정부의 모든 실국이 현장방문에 적극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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