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의 <자원순환 우유팩다시쓰기 활동>이 지역을 넘어 기업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양평을 방문한 ‘메드트로닉 코리아’기업의 임직원들이 환경봉사활동의 취지에 동참하여 워크숍 기간에 망고를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소식이다.
‘매드트로닉 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은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펼치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회사의 사회적책임을 갖는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한 지역의 자원봉사처를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향후 양평을 방문하는 다른 부서의 임직원들에게 ‘환경봉사활동’의 취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한 인식과 실천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서종면 청소년 휴카페 망고에서는 <자원순환 우유팩다시쓰기 활동>을 서종면내 카페(지구카페)와 주민봉사동아리, 청소년봉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망고를 위탁 운영하고 법인인‘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구를 위한 실천을 ‘그린드림톡’ 활동으로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지구카페 6곳과 ‘지구봉사단 그린망고’,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누적 14,052여개 468.4kg 우유팩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하여 30년산 나무 9.4그루를 지키는 효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다.(*우유팩 1,500개를 모으면 30년산 나무 1그루 지킴효과)
청소년 휴카페 망고와 청소년들이 지역의 카페와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우유팩다시쓰기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소소한 실천을 해나가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