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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일본 정부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 발표
의왕시, 일본 정부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 발표
  • 이동현 기자
  • 승인 2019.08.0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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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 규탄 성명서

 

의왕시는 5일 시청 입구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일본의 이번 조치는 삼권분립에 따른 우리나라 사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로써, 이는 명백한 경제침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행위 철회를 촉구하면서“과거사에 대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시에서 발주하는 행정 물품 및 공사와 관련하여 일본산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일본여행 자제 및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신속히 파악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상공인들의 일본산 제품 판매 중지에 대해 함께 협력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여 대응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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