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평택 관내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활동 “그루터기” 프로그램이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합정초등학교, 서탄초등학교, 서탄초내수분교 5~6학년 운영하고 있다.
수련원은 그동안 현장체험학습 및 수련활동으로 수련 시설을 이용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이용하였지만, 사회, 지리적으로 여건이 어려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등을 방문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사들의 진로탐색활동“그루터기(뿌리를 단단하게)”가 합정초, 서탄초, 내수분교 등 3개의 학교 100명의 학생이참여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림 카드로 표현하는 자기소개, 내가 가진 장점보물, 두뇌추리활동,생각의 전환, 문제해결젠가 등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잠재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일진 청소년지도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던지는 첫 메시지가 ‘꿈은 직업이 아니다.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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