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군포예술인센터의 공용사무실에 관내 13개 예술단체가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4층에 위치한 군포예술인센터는 다목적회의실 1실과 공용사무실 2실, 개인창작실 2실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했다.
재단은 개관 이후 전문예술단체들을 위한 공용사무실 입주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입주단체 심의를 마치고 대상 단체 13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재단에 따르면 입주단체로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군포지부 산하의 8개 분야별 지부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도자문화협회, 군포디자인문화협회 등 3곳 및 일반예술단체 등 5개 예술단체가 입주 대상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단체들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예술인센터를 오는 6월말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써 원스톱예술지원시스템을 구축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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