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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한 교육청 대책 마련 촉구
박옥분 의원,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한 교육청 대책 마련 촉구
  • 박준성
  • 승인 2021.11.2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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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5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의결에 앞서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해선 외부인력이라는 이유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을 향해 쓴 소리를 했다.

박옥분 의원
박옥분 의원

이날 회의에서 박옥분 의원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힘든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은 방과후학교 강사”라고 지적하고, “올해 경기도의 방과후학교 운영률은 56.5%에 머무른 반면 같은 수도권인 서울은 75.9%, 인천은 75.7% 운영률을 보여 그 만큼 경기도의 학교가 방과후학교 개설에 소극적이었고, 이로 인해 방과후학교 강사의 실직 상태는 더 심각해 생계절벽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무리 외부인력이고, 프리랜서라 하더라도 어제까지 같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인데 교육청의 나몰라라 하는 무관심은 심해도 너무 심하다”고 지적하고, “경기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시던 분들이니 만큼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단독으로 지원이 어렵다면 지자체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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