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정 캠페인활동 중간보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청·정 캠페인활동은 경기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8개 기관의 연합으로 이뤄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환경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찾아보고 해법을 찾아가는 자기주도형 환경활동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주도형 환경활동의 경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보전협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의 이동차량 환경교육과 함께 업싸이클링 활동인 폐현수막을 이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천연 습기제거제 만들기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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