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ON>」공연을 개최한다.
리케이댄스 단원들이 안무와 출연을 맡은 이번 공연은 <표류기>, <자유거인>, <패러다임>, <뭘 봐> 4개의 초연 작품과 2021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올해의 챌린저’ 수상작인 <몸의 기억>을 선보인다.
리케이댄스 이경은 예술감독은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현대무용을 해설과 함께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능이 끝난 학생들은 물론 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아 객석의 50%인 140명의 관객이 입장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031-345-2538)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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