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군포청년작가전 GYAP2030>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군포청년작가전은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작가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김주연, 송상원, 정민지 작가가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작품 활동비를 지원, 그 결과로 창작된 작품 100여점을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참여작가 3명과 함께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지역예술인, 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군포청년작가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매주 월요일 휴관)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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