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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한강신도시 가칭)운일고등학교 신설 추진 발표
이기형 도의원, 한강신도시 가칭)운일고등학교 신설 추진 발표
  • 박준성
  • 승인 2021.08.0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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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한강신도시 지역 고교진학과 김포시 고교평준화 걸림돌 해소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 김포4)은 한강신도시 장기본동 지역의 ‘가칭)운일고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 김포4)

이 의원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지역의 고질적 교육문제인 과밀학급 해소와 신도시 지역 고등학교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추진돼 왔으며, 2021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심사를 득하고, 7월 29일 여수시에서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학교설립 행정 절차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기형 도의원은 “4차례에 걸친 교육부 중앙투사심사 재검토 등의 위기가 있어 학교설립이 무기한으로 연기될 우려가 있었으나, 박상혁 국회의원과 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의 지속된 노력으로 2021년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김포학부모회장단협의회,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학사모, 김포참학 등 김포지역 교육단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언론홍보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했다.

김포지역 고등학교는 2021년 현재 총 14개교(특성화고 포함) 378학급에 10,748명의 고등학생이 재학 중이며, 일반 고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30.2명으로 경기도 평균 25.4명보다 20%가량 많아 교육과정 운영이 타지역보다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나, 고등학교 신설 추진으로 김포지역 교육환경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포시 장기동 1886-3(김포한강신도시 내)에 개교가 추진 중인 ‘가칭)운일고등학교’는 37학급(특수 1) 규모로 부지비와 시설비 37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의원은 “가칭)운일고등학교 설립 추진으로 김포지역 고등학교 진학과 과밀화 해소의 숨통이 트였고, 신도시 지역 고등학교 신설로 김포시 고교평화화의 큰 걸림돌이 해소된 만큼 학교설립 예산이 2022년 예산안에 편성되도록 노력하고, 2024년 3월 개교가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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