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컨설팅 사업 선정 … 10월까지 평가체계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체계 구축 분야 컨설팅
군포문화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선정, 본격적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은 사업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개선 및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6월말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1일 노사발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컨설팅 절차를 시작하게 됐다.
컨설팅 전문수행기관인 아이제이컨설팅이 재단의 컨설팅을 맡아 진행하며, 재단은 평가체계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체계 구축 등 2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그 결과를 조직 혁신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노사가 화합하는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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