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발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가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밝혀졌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동안구 동안로 126] 신한은행 평촌지점 부지가 ㎡당 1천 520만원에 달했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최고 비싼 지역으로 밝혀졌다.
반면 최고 싼 지역은 석수동 산 162-17번지 일원(석수도서관 인근) 녹지지역으로 5천110원 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평가하고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저작권자 © KNB경기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