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 특별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9일까지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예술인 및 예술강사, 문화활동가 등이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재테크’, ‘문화예술 저작권’, ‘e-나라도움’, ‘코치형 예술강사 감정코칭 스킬’등 4개 교육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달 중 개강할 예정이다.
예술인과 예술강사, 예술 매개자 등 문화예술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고, 가장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형식으로 이루어져 예술인들이 실제 활동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은 각 과정별로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예술인 및 예술강사는 물론,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별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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