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유역 물재해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임진강 유역 물재해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1.06.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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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파주시, 연천군, 국가정보원, 6군단,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상호협력 협약체결

장마·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홍수기)을 앞두고 경기도가 남북공유 하천인 임진강 유역의 불확실한 홍수 상황에 대비해 5개 유관기관과 ‘민·관·군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청
경기도청

경기도는 18일 파주시, 연천군, 국가정보원, 6군단, 한국수자원공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진강 유역 물재해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진강 유역의 물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에,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와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진강 유역은 하천범람 등으로 홍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전체 유역면적의 2/3 이상이 미계측 지역으로 홍수 예측과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작년의 경우도 역대 최장기 장마였던 7월 28일에서 8월 11일까지 집중호우 영향으로 임진강 유역에 홍수경보가 발령되어 실제 주민 대피가 이뤄지기도 했다. 당시 피해 규모는 파주시는 사유·공공시설을 합산해 476건 약 35억 원, 연천군은 224건 약 280억 원에 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유관기관들은 임진강 중·하류 지역의 홍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형별 홍수범람 시나리오와 재해 정보지도 작성▶접경지역 하천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기관별 재해대책과 수문정보를 공유하고, 위기대응 체계도 고도화▶임진강 하천 제방, 하천행락객 대비 위기경보방식 개선 등 물재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굴,추진 등 총 4가지 상호협력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임진강 유역처럼 물재해를 예측하기 곤란한 지역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해를 최소화 해야한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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