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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재활용 1등 선도도시’ 첫걸음
과천시, ‘재활용 1등 선도도시’ 첫걸음
  • 최식 기자
  • 승인 2021.05.1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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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 의무화”로 친환경 정책 주도

과천시가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 의무화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과천’을 조성하고 정부의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과천시, ‘재활용 1등 선도도시’ 첫걸음! …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선포1
과천시,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선포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의무화를 통해 과천시청 내부는 물론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회의나 행사 진행 시 의무적으로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을 사용해야 하며, 지난 4월 27일 갈현동을 시작으로 각 주민센터에서는 ‘라벨없는 투명페트명 사용’ 선언을 이어 갈 계획이다.

또한 통반장, 주민자치회의 등 주민대상 회의에서는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의 장점을 홍보하고 사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투명페트병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제’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라벨제거 안내 및 분리 배출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렇게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에 그치지 않고,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의류, 가방, 건축용자재, 하수도 ‧ 조경 ‧ 도로 관련 제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해 폐자원의 선제적 재활용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은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 시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제대로 분리배출 된 투명페트병은 재가공을 통해 기능성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1인당 1.85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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