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작년 11월 12일 오픈한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시민정원 2호 수경시설인 안개분수와 수조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시민정원 2호로 지정된 실외정원은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조성된 정원으로 도심 속에 깊고 그윽한 숲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수조, 안개분수 등을 도입하고 이팝나무 등 15종 259주, 초화 2,511본이 식재돼 있으며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셈터와 ‘초록의 약속’을 통해 유지관리 되고 있다.
시민정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은 11개의 안개분수 시설과 1개의 수조로 수경시설 운영시간은 오전(7:30~9:30), 정오(11:30~13:30), 오후(17:30~20:30)로 하루에 세 번 기온과 습도에 따라 자동 가동된다.
한편, 지난 4월 평택농업생태원에 9개 읍・면・동 주제정원인 시민정원 3호가 개원됐으며, 하반기 안중읍 현화리에 시민정원 4호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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