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임산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 66개월 미만에게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영양보충식품을 월 2회 지원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문제를 해소,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상자들에게 매달 새로운 주제의 영양교육을 온라인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위험 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 평가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전･후 실시하는 참여대상자의 영양평가결과 14% 향상되었고 참여만족도도 9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관내 주소지를 두고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으신 임산부 등 대상자분들의 관심과 참여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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