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위대한 안철수
[칼럼] 위대한 안철수
  • 편집국
  • 승인 2021.04.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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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사는 위대한 한국인이다.

그는 1988년 세계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악성코드를 예방 제거하는 백신 프로그램 'V1'을 개발해 냈다.

미국의 백신 대 기업들의 개발은 우리 안철수 박사보다 1년여 뒤 처졌다.

그는 1991년 2월 6일 군에 입대하는데, 전날밤까지 연구에 매진, 몰두하던 '미켈란 젤로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V3'의 개발을 완료하고 pc 통신으로 전송한후 입대 했는데, 미처 가족들에게 "군대 간다는 말도 하지않고 왔다" 고 회고했다. 그만큼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에 몰입했다는 얘기다.

제대후 본격적인 백신 개발을 위해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해 고군분투 할때, 직원들의 봉급이 밀릴 정도로 경제적 난관에 부딪혔었다. 그 당시 미국의 거대 백신 기업인 '맥 아피'의 회장이 1000만 달러에 연구소를 인수 하겠다는 협상을 해 왔다.

그러나 안철수 박사는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팔수없다는 각오로 단번에 거절하고 무료 백신 배포로 전 국민을 바이러스 공포에서 해방 시켰다.

중국의 유혹에 넘어가 우리의 첨단 기술을 팔아 념기는 과학자가 수두룩한 요즘 세태에 그는 존경받아 마땅한 애국자요 위대한 한국인이다.

그러나 안철수 박사는 정직하고 위대한 과학자이지 정치가 로서는 길을 잘못들었다. 정치판은 깨끗하지 못하다. 고아한 학자가 빠져들어서는 안될 지저분한 영역이다. 부대낄 만큼 부대껴 봤으니 이쯤에서 정치꾼의 꿈을 접고, 전공을 살려 역사에 길이 남을 컴퓨터 백신 개발에 진력해 주시기 바란다.

미국은 화이자의 '비아그라'에 이은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세계의 부를 긁어 모으고 있지 않은가.

안철수 박사의 컴퓨터 백신 역시 우리나라 대표적인 먹거리 산업이 될수있을 것이다. 그리 되면 혼탁한 정치판에 이용만 당하다가 사라지는 정치인 안철수 보다, 나라를 살린 위대한 과학자 안철수로 후세에 이름을 남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정치판 만큼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이전투구(泥田鬪狗)하는 집단은 없다. 온 국민이 모든 분야에서 각기 맡은바 국가 발전과 이미지 재고에 힘을 모아 문화, 예술, 스포츠, 조선, 건설 등 등 각 분야에서 세계최고 라는 타이틀을 확보해 가고 있는데, 유독 정치판만 이 애국의 흐름을 역행하고 국가 이미지를 실추 시키고 있음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대통령이 되어서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는 충정은 충분히 공감 하는 바이지만, 유독 뒤쳐져 후진적인 이 정치판이, 온화하고 정직한 학자 타입의 안철수 박사에게 순순히 자리를 내 줄리가 만무하고, 주위에 옹위한 몇 몇 모사꾼들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진흙탕에 빠져 헤어나지 못할것 같아 안타깝다. 안철수 박사는 정치라는 흙탕물에서 속히 빠져 나오시기 바란다.

현 세계는 컴퓨터 전쟁에 돌입했다. 자원 없는 우리나라 로서는 절호의 기회일수 있다. 안철수 박사는 컴퓨터 인재 양성에 전력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

컴퓨터 영재 사관 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길러 IT 강국의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세계에 떨쳐 주시기 바란다. 컴퓨터 산업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를 번영시킬 확실한 산업이고, 과학자 안철수는 우리나라의 컴퓨터 대통령이 훨씬 격에 어울린다.

 

※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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