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올해의 책 선포식과 작은 음악회’가 비전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4시에 비전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책 읽는 평택」 올해의 책은 김보통의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이은용의 <내일은 바게트>, 이명환의 <미장이>로 선포식을 겸한 온라인 북콘서트를 통해 이날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비전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 작가들과의 만남과 ‘퓨전국악 앙상블 수’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이어진다.
또한, 4시30분부터는 「책 읽는 평택」3권의 선정도서의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의 선정도서에 대한 밀도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에서 ‘배다리도서관’을 검색해 집에서 편안히 실시간 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날 비전도서관 야외무대에서는 ‘평택동화읽는어른모임’이 진행하는 <한국을 담은 그림책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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