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의 오산문화도시사무국(사무국장 최창희)은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작업의 하나로 시민들의 첫 합주무대를 영상에 담은 「앙상블뮤직캠프」 발표회를 9월 26일 오산 소리울도서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앙상블뮤직캠프」 발표회는 5개 시범사업 중 하나인 1인 1문화 프로젝트의 4개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결과보고회로서, 시민들의 첫 합주무대를 영상에 담아 문화도시오산의 유튜브 채널인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를 통해 전달한다.
코로나19의 확산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존 관악기와 현악기의 구성에서 마스크를 쓰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3개의 현악기만으로 우선 구성했다.
오산시는 「앙상블뮤직캠프」의 악기를 확대 구성해 오산시 시민오케스트라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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