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 제일쇼핑과 새서울프라자 등 전통시장 두 곳에서는 2일부터 3일까지, 중앙동과 별양동 상점가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 룰렛 이벤트 등 경품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중앙동 상점가에서는 7일과 8일 유튜브 인기 BJ ‘요리왕 비룡이’와 함께 하는 요리왕 선발대회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영수증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기관 등에 감사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경품을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행세일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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