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후 현실성 있는 경제정책으로 민생부터 챙길 것"
신계용 미래통합당 후보(의왕·과천, 기호 2번)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민생과 밀착한 활동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에는 굴다리시장을, 3일에는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굴다리시장의 경우 신계용후보가 과천시장 재임시절에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동선과 관련해 신계용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선거운동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계시는 민생현장 방문은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중시하고 있다는 시각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사태와 최저임금의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10중 6명은 인력을 줄일 계획 있다고 밝힌 자료를 봤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소상공인 분들의 목소리는 자료의 상황보다 더 힘든 것 같아, 당선 후 현실성 있는 경제정책으로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전했다.
현장에 신경쓴다 해서 온라인에 소흘히한 것 또한 아니다. 신계용 후보는 출정식을 치른 2일 고성국TV에 출연하여, 공천의 소감과 다양한 정치 경험 그리고 복지정책과 의왕시 과천시 교통정책에 대한 정견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신계용 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존 예비후보인 권오규, 김상호, 강태린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미래통합당은 당초 의왕과천을 청년벨트로 묶어서 청년후보를 선정하려 했지만 지역 당원들의 반발과 지역후보를 내세우자는 예비후보들의 건의로 인해 지난 3월 25일 신계용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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