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망포동 거주자
수원시는 2일 SNS를 통해 수원 시에서 13번째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는 55세 한국인 여성으로, 영통구 망포동 거주자다.
지난 1일 17시 경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2일 3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알릴 예정이며,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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