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재능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민이면서 국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안양시에 소재한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학비면제자·일반대상자, 미래꿈나무, 샛별나무 등으로 나눠 지급한다.
학비 면제자·일반 대상자 장학금은 예·체능·수학·과학·전산 등의 세계대회와 전국 규모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거나 도 단위 대회에서 1위 한 경력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급한다.
미래 꿈나무 장학금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초·중·고교생 가운데 교장이 추천한 학생이 대상자다.
샛별 나무 장학금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장학금 지급일 기준 2년 이내 2회 이상 1위로 입상한 초·중·고·대학생 가운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지급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장학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정도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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