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건강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
●다양한 보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
●다양한 보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
하남 이현재 시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을 받는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27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소재한 병원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협약기관을 관내 의원급까지 확대한 것이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매월 1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하여, 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하여, 의료 및 공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며, 세부적 교육 내용은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히며, 앞서 하남시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남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 관련 여러기관과 협력하여“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불안감에 힘들지 않게 의료·건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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