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내 주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검색도 가능
- 상반기 여권재발급신청, 책이음서비스 등 10여종 공공서비스 민간 개통 예정
(사례1) 주말을 맞아 나개방 군은 친구들과 함께 생애 처음 연극을 보러 시내 극장을 갔다. 하지만, 깜박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집에 놓고 온걸 알게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할인도 못 받고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 했지만 네이버페이앱에 문화누리카드를 등록을 해 놓은 터라 실물카드 없이 결제와 할인도 받고 연극을 관람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연극에 대한 관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되었다.
(사례2)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나개방군은 최근 이사를 했다. 주변 지리가 익숙치 않아 어디서 문화누리카드를 쓸 수 있는지 알기 힘들었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 들어가 엑셀로 된 가맹점 정보를 보고 일일이 찾아 다녀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네이버 지도앱을 켜고 문화누리카드로 검색하면 주변 가맹점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해진 전자정부서비스를 새삼 느끼고 있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3월 25일(월)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네이버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등을 지원하여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바우처 사업이다.
○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국민은 네이버페이 앱에 실물카드를 한 번만 등록하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 네이버페이앱내 ‘신용/체크카드 등록’ 메뉴에서 소지한 문화누리카드를 등록하고, 가맹점에서 현장결제시 또는 온라인 결제시 등록된 문화누리카드를 선택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 또한,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검색하면 내 주변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조회도 가능하다.
○ 일일이 이용가능한 가맹점을 외우거나 찾아다니지 않아도 네이버를 통해 한 번의 검색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이 추가되거나 변경된 정보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