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나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여러 면에서 안타깝고 유가스러움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하남을 기반으로 민주당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많은 예비후보들이 지난 대선과 지선 과정에서 누구보다 당을 위해 헌신하였고, 이번 총선을 계기로 새롭게 하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며, 열심히 달려오신 분도 계시는데, 이분들에게 경쟁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아 아쉽고, 유감스러우며 재심을 요청하는 후보가 계실 수도 있으니, 당에서는 어디 한편에도 치우치지 않고 심사해 주길 당부하였다.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대표성이 부족한 정치인을 선출하는 전략 방식은 하남시 지역 정치의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하남시민과 당원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민주적이지 않는 전략공천 선거체제를 만들어 나가면 안 된다고 밝혔다.

전략 공천은 총선에서의 패배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서안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