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산림 치유’는 숲의 소리, 숲 내음, 피톤치드, 음이온 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자연요법의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준비운동 ▲오감체험하며 데크길 걷기 ▲온열치료 ▲천연스카프 염색하기 ▲요가 및 명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소감 나누기 시간에 한 참가자는 “이렇게 좋은 날에 좋은 사람들과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병한 센터장은 “자연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KNB경기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