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지난 22일 현재 추진 중인 6개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는 추석 연휴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예방하고, 귀가 및 휴가 이동 중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점검한 현장은 ▲월곶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 확포장공사, ▲대곶 농어촌도로(면도101호선) 확포장공사, ▲누산~마곡간(하사교) 도로확포장공사, ▲마곡~시암간(후평교) 도로 확포장공사,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공사, ▲김포 도시계획도로(한강소로1-260호선) 개설공사 총 6개소로, 이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역 주민 및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해 도로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김포시 건설도로과는 추석 연휴 기간 공사 현장에서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현장관리 및 안전조치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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