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마인드 함양의 시간을 공유했다.
안양시는 안양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25일과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대학생과 고교생 80명이 참여한‘도시재생 창의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창의캠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관내 3곳을 중심으로 안양예술공원 유스호스텔과 안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창의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뉴딜사업 지역 곳곳을 탐사하고 관련 퀴즈와 게임으로 을 즐기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또 외부전문가 특강과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서 작성, 팀별 도시재생 효과적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대회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안양에 살고 있지만 다른 동네는 가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캠프를 통해 여러 동네를 답사하며 그 지역의 역사, 문화,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교실을 벗어나 다른 학교 친구도 만나고 살고 있는 지역을 조금 더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KNB경기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