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추진
안양산업진흥원과 군포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 제품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 소재 중소기업의 품질 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통해 열악한 중소기업의 신인도 제고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최대 1천만원의 국내외 품질인증 시험 및 획득 비용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지정된 품질인증 획득과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김흥규 원장은“인증 획득 비용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본사업은 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신청 접수는 7월 7일(목)부터 7월 8일(금) 양일간 진행된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b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맞춤형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키워드 검색, 배너광고,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신문광고,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15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 신규 판로개척, 수출 기반 마련 및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업 신청서는 7월 8일까지 이메일(csyoo@gpipa.or.kr)과 우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031-380-714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