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안양시 기초단체장은 임채호, 최대호 후보자간 경선으로 치르게 됐다.
광역의원은
제1선거구 김성수 후보 단수공천, 제2선거구 김선화, 최경순 후보 경선,
제3선거구 김양하, 문형근 후보 경선, 제4선거구 심규순 후보 단수공천,
제5선거구 조광희 후보 단수공천, 제6선거구 국중현, 이채명 후보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기초의원의 경우
가선거구 장명희 후보 가, 최우규 후보 나,
나선거구 채진기 후보 가, 고병열 후보 나,
다선거구 곽동윤 후보 가, 김규, 이은희 후보가 경선을 통해 나번 공천
라선거구 김진석, 윤경숙 후보가 경선을 통해 가, 나 순위 경선
마선거구 박순임, 이동훈 후보가 경선을 통해 가번 공천, 정덕남 후보 나
바선거구 윤해동 후보 가, 박준모 후보 나
사선거구 최병일 후보 가, 김도현 후보 나
아선거구 조지영 후보 가번 단수 공천으로 지방선거를 치르게 됐다.
안양원팀은 기존의 깜깜이 공천이 아닌, 지방선거를 통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제8회 동시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했다.
지난 4월 1일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① 청년·여성 30% 이상 공천, ② 기초 ‘가’번은 신인을 우선으로 한다, ③ 2030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등 혁신적인 공천기준을 함께 발표했다.
그리고 지방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시도의원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출마예정자들을 당원과 일반 시민에게 알리고, 출마예정자들의 기본역량을 검증했으며 그 결과를 도당 공관위에 제출하여 공천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안양원팀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한 후보검증은 전국 최초 시범으로 모범적 사례가 됐다며, 변화와 혁신에 따른 공천을 당원에게 부여하고 안양시의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후보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히면서 청년·여성 뿐만 아니라, 2030 정치신인들이 지방의원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