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 제32회 ‘KOFURN(한국국제가구대전)’ 경기도관 운영
경기도가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에 도내 가구제조 기업을 지원해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1, 이하 코펀)’에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30개사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 가구전시회’를 주제로 우수한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코펀에 참가하는 도내 가구기업 30개사의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총 77개 부스 규모로 꾸며지는 경기도관을 통해 이들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가구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과 판로확보를 위해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및 라이브 쇼 등도 적극 지원한다. 특히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는 유통기업 및 가구 대기업의 구매담당자들과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내수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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